우간다 2차 더물Ⅱ 공급, 출발 !
- 윤승 이
- 2024년 1월 5일
- 1분 분량
아직 직접 밟아보지는 못했지만, 아프리카 우간다에 또 한 번 ‘더물2’ 정수장치 두 세트가 출발했습니다.
약 두 달 전, 처음으로 우간다의 한 초등학교에 더물2 두 세트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이후 해당 학교에서는 정수장치가 매우 요긴하게 사용되었고,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의 또 다른 교육기관(신학교)에도 추가 설치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장비는 이달 중순, 정기 컨테이너 선적편을 통해 현지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현장의 반응을 보면, 우간다는 아프리카 지역 내에서 ‘더물’ 식수 솔루션의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듯합니다.
장비 전달을 위해 후원 교회의 집사님께서 직접 해방촌까지 방문해 주셨고,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설치 배경에 얽힌 의미 있는 사연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기부자께서 아프리카의 물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200만 원을 마련해 우물을 파는 데 쓰고자 현지를 방문하셨지만, 우물 하나를 파는 데 약 1,000만 원이 소요된다는 사실에 큰 아쉬움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기존 지하수나 빗물을 활용하여 정수하는 더물 솔루션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큰 감동을 받으셨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200만 원이면, 물탱크와 펌프, 그리고 더물2 두 세트를 포함한 급수대를 설치할 수 있어, 기부자들에게도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모델로 안내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처럼 ‘더물’ 정수장치는 제한된 예산 안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효과적인 해법으로, 아프리카 식수 문제 해결에 점차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설치된 초등학교의 현장 사진과 영상도 추가로 전달받았습니다.
더물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도 이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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